Valve가 지난 시즌의 인게임 리더(IGL) 랭킹을 공개했으며, 1위는 Falcons의 리더 다먀안 kyxsan 스토이콥스키에게 돌아갔다. 그는 평균 평점 1.00을 기록한 유일한 IGL이었으며, 개인 퍼포먼스에서 경쟁자들을 앞질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alcons는 단 하나의 우승도 거두지 못했고, 이는 주장 개인의 폼과 팀 성과 사이의 대비가 주요 분석 포인트가 되었다.
상위 5명의 트로피 비교는 개인 영향력과 팀 성과 사이의 불균형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낸다:
FalleN — 4개의 트로피, apEX — 1개, MAJ3R — 1개, 반면 kyxsan과 Brollan은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시즌 Top 5 인게임 리더
이 목록은 LAN 대회 및 주요 온라인 이벤트의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한다. 이는 가장 많은 우승을 한 선수가 아니라, 가장 높은 개인 효율을 가진 IGL을 평가하는 랭킹이다.
- kyxsan — 1.00
- Brollan — 0.97
- FalleN — 0.92
- apEX — 0.89
- MAJ3R — 0.86
왜 kyxsan이 1위를 차지했는가
56개의 맵 전반의 통계는 그의 영향력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를 명확히 보여준다:
- Entry: 86/100
- Utility: 87/100
- Clutching: 62/100
- Opening: 23/100
kyxsan은 팀 구조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기계적 안정성까지 유지하는 몇 안 되는 주장 중 한 명이다. Falcons는 중요한 라운드에서 그의 높은 질의 퍼포먼스를 받지만, 우승이 없다는 점은 더 깊은 시스템적 문제를 드러낸다: 대회 후반부 약세, 그리고 젊은 로스터의 불안정성이다.
경쟁자 분석
- FalleN
브라질 리더는 4번의 우승으로 가장 강력한 트로피 성과를 기록하며 뛰어난 전술가임을 증명했다. 개인 평점은 낮지만, 그의 구조적 작업 덕분에 FURIA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경기를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었다. 상위 5명 중 가장 많은 업적을 가진 IGL이다.
- apEX
프랑스의 주장 apEX는 이번 시즌에도 기계적 역할보다는 지능적인 리더십을 보여줬다. Vitality는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1개의 트로피는 그의 매크로 전략이 개인 기복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의 영향력은 특히 라운드 구조와 템포 조절에서 잘 드러난다.
- Brollan
스웨덴의 Brollan은 IGL 역할에서 가장 큰 발견으로 평가된다. 그의 높은 평점은 “하이브리드 스타일”, 즉 리더십과 핵심 라이플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 결과이다. MOUZ에서 그는 공격적인 템포를 만들어내지만, 팀은 여전히 결정적 경기에서 마무리 능력이 부족하다. 라이플러-IGL 중에서는 기계적으로 가장 뛰어나지만, 성과는 아직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 MAJ3R
터키의 MAJ3R는 kyxsan의 완전한 반대다: 개인 능력은 낮지만 팀 규율은 매우 높다. Aurora는 안정적인 시스템 기반 경기력으로 1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그는 “킬보다 통제”를 중시하는 올드스쿨 리더로서 가장 전술적으로 안정적이지만 개인 평점은 가장 낮다.
시즌 트렌드
이 랭킹은 중요한 변화를 나타낸다: 주장 역할이 순수 매크로 중심에서 벗어나, 기계적 안정성까지 요구되는 혼합 모델로 이동하고 있다. 낮은 개인 능력을 가진 전통적인 IGL은 더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
kyxsan은 현대의 주장은 단순한 전략가가 아니라 완전한 전투력까지 갖춰야 한다는 점을 증명했다. 그러나 Falcons의 시즌은 또 다른 현실을 보여준다:
개인 폼이 아무리 뛰어나도, 안정적인 팀 구조 없이는 우승을 만들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