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adder Budapest Major 2025는 Counter-Strike 2 역사상 가장 국제적인 이벤트로 기록되었습니다. 160명의 선수, 32개의 팀, 그리고 37개의 국가 — 지금까지 어떤 Major도 이처럼 다양한 세계 각지의 대표들을 한 자리에 모은 적이 없습니다. 부다페스트는 단순한 챔피언십이 아니라, 브라질이 몽골을 만나고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만나는 CS2의 세계 지도이며, 각 지역이 고유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칩니다.
37개국, 하나의 토너먼트
총 37개국이 이번 Major에 참가했습니다. 브라질과 중국부터 과테말라, 대만, 포르투갈까지, 이번 대회는 모든 대륙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CS2는 진정한 글로벌 e스포츠가 되었습니다. 에스토니아의 ropz, 헝가리의 torzsi, 과테말라의 malbsMd, 대만의 Marek, 우루과이의 dgt 같은 선수들은 각 국가의 유일한 대표로 — 이 씬이 얼마나 기존의 경계를 뛰어넘어 확장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Major는 역사상 처음으로 대만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국가별 선수 수
- 브라질 — 28
- 중국 — 14
- 덴마크 — 12
- 러시아 — 12
- 우크라이나 — 11
- 몽골 — 10
- 프랑스 — 8
- 미국 — 8
- 이스라엘 — 5
- 터키 — 5
- 폴란드 — 4
- 스웨덴 — 4
- 호주 — 3
주요 강국 외에도 소수의 선수만을 보유한 나라들이 여럿 있습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캐나다, 핀란드, 독일, 카자흐스탄, 노르웨이,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라트비아, 영국은 각 2명의 선수만 참가했습니다.
한편 아르헨티나, 칠레, 체코, 에스토니아, 과테말라, 헝가리, 코소보, 뉴질랜드, 북마케도니아, 벨라루스, 포르투갈, 스페인, 대만, 우루과이는 각 1명의 선수만을 보유 — 부다페스트 무대 위에서 나라를 홀로 대표하는 진정한 ‘단독 국기 보유자들’입니다.
Austin Major 2025 이후 국가 분포는 어떻게 변화했는가
오스틴 Major와 비교하면, 부다페스트 Major는 글로벌 대표성에 여러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전 Major에서 1명의 선수를 보냈던 리투아니아는 이번에는 완전히 빠졌습니다.
반면 부다페스트에는 오스틴에는 없었던 새로운 나라들 — 포르투갈, 코소보, 체코 공화국 — 이 합류했습니다. 이는 발전 중인 VRS 시스템과 강화되는 지역 경쟁이 국제 Counter-Strike 환경을 계속 재편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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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분포
지역 구분 표에 따르면, Budapest Major 2025는 여전히 유럽 중심적이지만 더 이상 유럽만의 대회는 아닙니다. 160명의 선수 중 약 52.5%는 유럽, 27.2%는 아메리카, 20.3%는 아시아 출신입니다. 유럽은 여전히 최상위 수준 CS2의 중심이지만, 아메리카와 아시아의 증가세는 브라질, 중국, 몽골 등 비유럽 지역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Austin Major 2025와의 비교
Budapest Major 2025는 Counter-Strike의 글로벌 다양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오스틴에 비해 이번 대회는 더 많은 선수, 더 많은 국가, 그리고 유럽·아메리카·아시아 간 더욱 깊은 지역 균형을 보여줍니다.

왜 Skin.Club Pick’em에 참여해야 하는가?
StarLadder Major Budapest 2025의 Skin.Club Pick’em Challenge는 단순한 예측 게임이 아닙니다 — 당신이 Major의 이야기 일부가 될 기회입니다. 우승자를 고르고, 모든 이변을 지켜보며, 리더보드를 올라 희귀 스킨, 장갑, 나이프를 획득하세요.
개막 단계부터 부다페스트의 그랜드 파이널까지, 모든 선택이 중요합니다. 2025년 11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여 최종 보상 — 전설의 AWP | Dragon Lore — 에 도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