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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GamerLegion을 제압하고 Heroic이 Aurora를 압살 — PGL Masters Bucharest 2025 3일 차 주요 결과

소식
10월 29
43 조회수 1 읽는 데 걸리는 시간(분)

PGL Masters Bucharest 2025 스위스 스테이지 3일 차는 또 한 번 드라마와 충격적인 결과를 선사했다. 포르투갈 팀 SAW는 치열한 접전 끝에 GamerLegion을 2–1로 꺾었고, Heroic은 Aurora를 2–0으로 완파하며 조기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 시리즈 모두 대회 순위뿐만 아니라 Valve Regional Standings (VRS) 점수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로 가는 길

SAW에게 이번 시리즈는 자신감을 되찾은 전환점이 되었다. 3DMAX에게 패배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Ninjas in Pyjamas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aragornN과 story의 리더십 아래 SAW는 다시 한 번 팀의 리듬과 규율을 되찾았다.

반면 GamerLegion은 FlyQuest를 2–0으로 꺾은 뒤 paiN에게 1–2로 아쉽게 패했다. 이번에도 그들은 중요한 순간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개개인의 수치는 인상적이었지만, 팀 전체의 일관성과 클러치 능력 부족이 여전히 문제로 남았다 — 이는 여름 이후 지속된 숙제였다.

Heroic에게 이번 날은 부활을 증명한 하루였다. nilo와 xfLoud가 이끄는 새 스웨덴 라인업은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Aurora를 2–0으로 완파, 이번 대회 첫 번째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되었다. 반면 터키 팀 Aurora는 대회 첫 큰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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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vs GamerLegion

결과: 2–1 (6–13 Nuke, 19–17 Inferno, 16–14 Ancient)

  • Nuke — GamerLegion이 선제 공격

시리즈는 SAW의 선택 맵에서 시작됐지만, GamerLegion이 곧바로 주도권을 잡았다. Tauson과 PR은 수비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13–6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SAW는 GL의 빠른 템포에 적응하지 못했고, 주요 클러치 라운드 대부분을 내줬다.

  • Inferno — SAW의 반격과 침착함

Inferno는 시작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다. 양 팀은 인내와 정확함으로 맞붙으며 맵을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이때 SAW의 끈기가 빛났다 — MUTiRiS와 Ag1L이 멀티킬을 성공시키고, aragornN이 침착하게 팀을 이끌며 19–17로 승리했다.

  • Ancient — 주장 aragornN의 결정적 순간

마지막 맵은 양 팀의 멘탈 싸움이었다. GamerLegion이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aragornN의 활약으로 SAW가 역전에 성공했다. 그의 날카로운 조준력과 완벽한 읽기로 흐름을 바꾸며 16–14로 마무리했다. 이는 SAW가 약 6개월 만에 LAN 대회에서 GamerLegion을 꺾은 첫 승리였다.

경기 MVP — António “aragornN” Barbosa

  • K–D: 69–62
  • ADR: 94.5
  • KAST: 77.6%
  • Rating 3.0: 1.44

SAW의 주장 aragornN은 팀 성공의 중심이었다. +4.73%의 임팩트와 여러 클러치 라운드로 그는 명실상부한 MVP로 선정되었으며, HLTV 커뮤니티 투표에서 88%의 지지를 받았다.

Heroic vs Aurora

결과: 2–0 (13–4 Mirage, 13–11 Inferno)

  • Mirage — Heroic의 완벽한 지배력

첫 번째 맵부터 일방적인 경기였다. xfLoud와 nilo는 빠른 전개와 자신감 넘치는 미드 장악으로 Aurora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터키 팀은 전혀 대응하지 못했고, Heroic은 13–4로 손쉽게 첫 맵을 따냈다.

  • Inferno — 침착함과 통제력

Aurora는 자신들의 선택 맵에서 반격을 시도했지만, Heroic의 조직적인 전술 앞에서 고전했다. Alkaren과 LNZ는 중요한 교전에서 꾸준히 승리했고, yxnqstxr의 유틸리티 플레이는 XANTARES와 Wicadia의 움직임을 봉쇄했다. Aurora가 후반 잠시 추격했지만 Heroic은 흔들림 없이 13–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MVP — Yasin “xfLoud” Koç

  • K–D: 32–26
  • ADR: 93.7
  • KAST: 80.5%
  • Rating 3.0: 1.30

xfLoud는 Heroic 승리의 핵심 엔진이었다. 그의 균형 잡힌 공격성, 똑똑한 포지셔닝, 그리고 거의 완벽한 교환 효율은 팀이 경기 내내 템포를 유지하게 했다.

Valve Regional Standings (VRS) 변화

SAW와 Heroic의 승리는 세계 순위에 큰 영향을 미쳤다.

  • SAW는 +43점을 획득하며 27위에서 23위로 상승 (1364 → 1407점). 이는 이번 라운드 유럽 팀 중 가장 큰 상승폭 중 하나로, 포르투갈 팀은 다시 RMR 진출 경쟁에 합류했다.
  • GamerLegion은 –17점을 잃고 18위에서 19위로 하락 (1471 → 1454점). Tauson과 PR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접전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약점이 발목을 잡았다.
  • Heroic은 +57점을 얻으며 15위에서 14위로 상승 (1535 → 1592점). 이번 결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을 뿐 아니라 세계 Top 10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 Aurora는 –22점을 잃고 8위에서 9위로 하락 (1791 → 1769점). 여전히 상위권이지만, 이번 패배는 구조적인 유럽 팀들을 상대로 한 한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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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상징

부쿠레슈티 3일 차는 어떤 팀에게는 부활의 상징이었고, 다른 팀들에게는 냉정한 현실의 경고였다. SAW는 규율, 믿음, 팀워크가 어떤 팀이라도 다시 일어서게 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반면 Heroic은 유럽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전술적으로 성숙한 팀 중 하나로서의 명성을 더욱 굳혔다. GamerLegion과 Aurora에게 이번 하루는 값진 교훈이 되었다. 전자는 시작한 경기를 끝낼 수 있는 능력을 배워야 하고, 후자는 패배 후에도 멘탈 회복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PGL Masters Bucharest 2025는 여전히 치열함과 예측 불가능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SAW와 Heroic의 승리는 끈기, 침착함, 그리고 프로 정신의 이야기로 남을 것이며, GamerLegion과 Aurora는 현대 CS2에서 어떤 강팀도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대회가 결정적인 단계로 접어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싸움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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